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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창업자를 위한 외식업 컨설팅..
    책읽기 2015. 8. 14. 23:05

     

    셰프들의 전성시대이다.

     백주부로 통하는 두드러진 인물도 등장하고, 티비 화면은 먹을거리와 셰프들의 손놀림에 소비자의 눈길을

    가두고 있다.

    IMF 경제 위기가 닥쳣을 때와 금융위기 등의 문제가 닥쳤을 때에도 티비 프로는 먹을 거리 방송과

    농촌에서의 성공 등에 관한 내용으로 맞춤 방송에 열올리는 것을 본 경험이 있다.

    어쩌면 정치권은 사오정 오륙도 의 슬픈 전설 같은 단어들에서 벗어나는 방법이 은퇴한 베이비부머들이 음식장사를 한다던가 귀농을 함으로써 인생 2막이 펼쳐질 것이라고   꼬시는 것만 같은 현실이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음식 장사에 앞장을 서본다.

    인구 60명당 1개인 현재의 식당업에 대해서 일반인들이 모르고 덤벼드는 현실이 안타까워서

    저자는 창업에 대한 준비과정, 그리고 업종 선택을 우선 최우선으로 강조한다.

    과당 경쟁에서 살아 남으려면 기타 입지 선정과 인테리어, 종업원 관리등 세세하 부분을 신경 써야 하지만,,

    분명 외식업은 현재 과포화 상태이기에 외식업을 하려면 제대로 된 준비와 메뉴 즉 업종에 제일 신경을 써야 함을 알겠다.

    갑자기 유행을 하다가 갑자기 망해버리는  많은 업종들을 학습한 바이기 때문에, 프랜차이즈 업체에 의탁함도 하나의 방편이겠지만,, 대박은 못치더라도 언제나 변하지 않는 항구한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겟다.

     

    장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품력과 영업력이라 할 수 있다.

    이것은 장사의 위치와 관계없이 가장 중요하지만, 많은 연구결과의 통계로 보면,

    위치와 내용(상품력과 영업력)의 매출비율은 7:3이라 할 정도로 입지의 중요성이 드러난다.

    그러나 입지가 아무리 좋아도 위치의 장점을 살려주는 것은 상품력과 영업력이기에 상호보완이 절대적이다.

     입지를 선정하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통계 데이터. 실제 현장에 나가서 조사하는 방법.. 교통 발생지에 대해서 주목하고 사람들이 모이는 패턴과 그들의 동선에 대한 조사..매출로 이어지는 시야성 확보와 간판 효과..

    경쟁업체를 바라보는 시각과 그들을 통한 협조적인 발전.. 등등 세세한 부분들도 언급을 하고 있다..

     

    부산에 가면 남포동쪽에 족발 골목이 있다.

    IMF 때엔 잘 못느꼈는데, 금융위기때에 많은 상접들이 호객행위를 하는 듯 하더라.

    아주 잘되는 집 2군데 정도만 잘되고, 나머지 호객행위함을 보고서, 심각한 불경기가 되면

    정말 재대로된 상품들만이 살아날 수 있음을 본 적이 있다..

    분명 외식업에 대한 컨설팅에도 귀기울여야 하겠지만,, 정말 남들과는 차별이 확실한 아이템을 갖는 것이,,

    반짝 아이템이 아니고 꾸준한 아이템을 제대로 갖추는 것이 성공임을 새삼 다시 느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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