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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세 아파트 200채 사들인 젊은 부자의 투자 이야기..
    책읽기 2015. 8. 24. 14:47

     

     

    젊은 나이에 집을 200채 사들였다는데 관심을 안 가질 수 는 없다.

    나의 무능을 탓하기보다는 그에겐 무슨 재주가 있는가.? 알고 싶고, 정당한 방법이라면 따라해보고 싶은

    생각이 많기 때문이다.

    또한 글을 읽기 전부터 시샘같은 것도 있었다..

    글을 읽으면서 왜 나는 이전에 이런 생각을 못했던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과연 이렇게 하는 것이 정당한 삶의 한 방법인가...? 하는 비판의 생각도 듦도 사실이었다..

    사회적 통념상으로 누군가 집을 200채 샀다면 누군가는 200채를 잃어버린 것이 될 터이다.

    책은 아주 적은 자본으로.. 거의 돈 한푼 들이지 않고 현재의 금리제도를 이용하여 거의 공짜 비슷하게

    집을 사고, 그리고 그것을 전세나 임대 놓아서 전세 값이 오르거나 집값이 오르는 것을 주로 예로 들었다.

    실제 자신이 계약하고 판매한 계약서 사본을 증거로 하여서 일반인도 충분히 그렇게 할 수 있음을 가르쳐 준다.

    따라서 그렇게 할 것인가? 아니면 욕을 할 것인가? 도 개인의 성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욕을 한다.. 하더라도 이런 책을 제대로 읽고 깊은 생각을 해보면서 욕을 해도 할 일이다.

    타샅지석이라고 그런면에서 책을 읽음은 정말 나에겐 좋은 일이었다..

     

    마침 뉴스에선 [깡패전세}라는 단어가 나온다.

    이전엔 전세값이 너무 올라서 주먹없는 깡패라는 의미로 말했는데,, 요즈음은 카페 등 동호인들이 한지역의

    집을 매매해서 동시에 전세값을 올려서 [깡패전세]라는 이름을 붙인다는 것이다..

    저자의 책에도 자신의 카페를 밝히고 있다....

    그리고 인플레이 때문에 집값은 언제나 조금식은 오를 것이라고 한다.

    자자는 주로 경매를 통했기에 어떤 거리낌도 없지만,, 결국 소액으로 성공하려면 전세를 올릴 수 밖에 없는데

    이런 이유때문에 전세값이 오름은 분명한 사실이다

     

    이런 사회 현상을  어찌 봐야하나?

    부동산 활성화만이 경제를 살린다.. 고 하는 정치권때문에 서민의 삶은 고단해 진다..

    그리고 외국과 달리 2년마다 전세 월세를 올리려는 악질 임대인이 많은 것이 문제이다..

    정말 이러다가 부동산 값이 일본이나 미국 같이 제대로 폭락한다면 이사회는 어찌 될까?

    깊이 생각하게 한다..

     

    이책의 권고대로 작은 돈을 투자해서 집을 사볼까? 아니면 이런 사태를 규탄해야 하나?

    책은 많은 생각을 갖게해주었으니, 내용이 나의 생각과 다르다고 저자를 탓하지는 않겠다..

    그렇다고 저자의 권고를 받아들일까? 도 많은 고심은 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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