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다시 청춘..

 

불과 15년 전 쯤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지금처럼 100세 시대라는 단어는 상상하기도 어려웠다.

새천년이 밝았고, 먹고 사는경제문제 정도에만 관심이 집중 되었을 뿐,, 사물인터넷이라던가, 드론,

3D 프린터 등 낯선 단어들은 상상하기도 어럽던 때였다..

그렇게 15년이 흘러 이시간이 된 즈음, UN미래보고서는 현존하는 직업의 50%~80%가 없어질 것이며

사물인터넷, 3D프린터, 드론 등 인공지능의 기계에 의한 제2의 산업혁명으로 인간의 대다수는

현재의 직업을 잃게되어 삶이 곤궁해 질 것이며 1인 기업의 형태를 갖추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과거 15년 전에는 현재에 대한 예상이 조금은 어긋나기도 했겠지만 미래의 15년은 어느정도 예상이

맞아 떨어지는 현실을 맞이 할 것이란 생각이다..

과학의 발전으로 우리는 이렇게 무서운 새로운 세계를 맞이 할  것 같은 예감이다.

그런데 100세 이상을 살아야 한다니,, 이것은 정말 축복이 아닌 재앙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다.

 

우린 이런 묘한 위치의 현재에 살고 있다..

그리고 100세 시대라는 단어가 전혀 낯설지 않는 현재를 맞이 하고 있다.

책은 100세시대를 맞이하는 우리들에게 삶에 대해서 어떤 지혜를 가져야 함을 말하고 대비책에 대해서

자세히 얘기하고 있다.

그리고 100시대를 이끌고 나아가는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는 뛰어난 적응자(?)이며 노익장을 과시하는

리더들에 대한 소개글을 통해서 우리도 그런 마음 가짐을 가질 것을 권유하고 있다.

 

우선 과거에 이런 시대가 올 줄을 모르고 직장 생활 중에 대비를 철저히 못함이 우리를 힘들게 하고,

현재 신체 나이가 과거의 선조들에 비해서 굉장히 젊어지는 추세임에도 60세면 정년 퇴임을 하고

40년 가까이를 저소득으로 살아가야 하기에, 어쩌면 죽기 전까지 일을 해서 빈곤이 주는 불행을

막아야 하고,,삶의 의미마저 가치있게 만들어야 하는 어려움을 맞이 한다..

그렇기에 직장 생활 중에 인맥도 관리하여 이후 외톨이 인생을 맞이 하지 말아야 하고,

은퇴 이후에 가져야 하는 제2의 직업과 삶을 제대로 선택할 수 있도록 직장 생활 중에 미리미리 준배해야

함을 계속 강조하고 있다..

 

은퇴 이후에는 과거의 명예 등은  과거로 돌리고 출발점에 초심자의 마음자세를 갖추고 변화하는 세상에도

적응력을 가져야 한다.

50세 이후에 작가의 길을 선택하는 이도 있고, 40대 후반에 늦깍이 공부를 시작하는 이도 있고

그들은 자신의 삶에 주인으로 살아감을 실천으로 옮기고 있다.

인생을 살면서 <버킷리스트>를 작성함은 어쩌면 특정한 소수의 일인지 모르겠지만,

어차피 머물다가 가는 세상에 뭔가 내 마음대로 해 볼 수 있는 일을 만들어 실천함은 개인의 축북이기도

하리라.

이런 모든 것을 행하고자 할 때에 건강을 지켜야 함은 무엇보다 우선 해서 챙겨야 하는 필수 선택이며,

행복한 말년과 죽음을 위한 보험도  챙기며 살 것을 말해 준다..

 

버킷리스트롤 행하고, 노익장을 과시하고 세사의 많은 이에게 귀감이 되는 삶을 살아가는

굉장히 많은 이들의 족적에 대해서 정말 많이 소개하고 있다...

가슴이 뛴다..

어차피 100세 시대는 조류의 흐름처럼 거스를 수 잆으니 정말 잘 살아 보자고...

아직은 생각만 하지말고 행동과 실천으로 옮겨야 할 나이라고......

정말 기자다운 좋은 취재의 글들에 감사하며 책을 읽게 되었다..

많은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