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모든 병의 근원은 뼈에서 시작된다
    책읽기 2015. 9. 30. 20:52

    우리의 몸은 70%의 물로 구성되어 지는데,, 어린아이 시절에는 80%이며 나이들고 노인으로 가면

    50%까지 몸속에 물이 줄어 든다고 한다.

    인체를 구성하는 요소 중에 이렇게 물의 존재가 중요한데,, 단단한 구성물인 뼈도

    물의 기운인 水氣를 얼마나 잘 저장하느냐.. 가 몸의 건강과 수명을 결정 짖는다 한다.

    이런 뼈에 영향을 미치는 물의 기운을 정(精)이라 하는데 뼈에 이런 정이 가득하면 건강함이고

    몸이 허약해직 되면 뼈에 죽은 피 어혈이 생기고 고름 등의 물질인 담(痰)이 뼈속에 쌓인다 한다.

    그런 상황을 골병 들었다... 한다..

     

    책은 많은 병이 이렇게 뼈에 골병이 드는 것에 따라서 잘 드러나지 않는 병이 많기 때문에

    병의 시작과 끝은 뼈에 병이 드느냐 아니냐에 달려 있다고 단언한다.

    보통 뼈의 위치에 조금 문제가 있더라도, 뼈가 조금 비뚤어진 형태인 몸을 갖더라도

    근육이 튼튼하면 뼈의 질환을 상당히 감할 수 있음은 잘 알려진 바이지만,

    근육 보다 뼈의 건강이 무조건 우선함을 책은 전달하고자 한다.

     

    그래서 골에 병이 들지 않기 위해서는 정을 채우는 것이 필요하고 정을 채워주는 음식으로 마늘과

    양파 솔잎 곡물 등을 거론하며 유황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한다.

    건강을 위한 운동도 중요한 요소이며 운동도 적절하게 과잉이 안되도록 할 것을 말한다.

    또한 운동 후에 갈증이 들 때에 찬물을 찾기가 쉬운데, 이것은 뜨겁게 달구어진 유리컵에

    갑자기 찬물을 붓는 것과 같은 이치로 절대로 금해야 할 행동이라고 말한다.

     

    일반적인  건강관련 상식과는 조금은 달리 뼈 건강에 대한 점만을 강조 하기는 하지만,

    사실 조금 특별한 지식 습득에 관심을 갖게 하긴 하지만,, 설득력이 조금 덜어진다는 생각이 들었고,

    책의 볼륨이 꼭 적어서가 아니라 조금은 뭔가 부족하다.. 는 생각을 많이 갖게 한다.

    새로운 학설을 주장하는 이가 있어야 과학은 발전한다.. 하겠지만, 특별한 관심을 끌만한 요소나

    설득력이 부족한 점은 의학 상식이 부족하기에 생기는 의문점만은 아닐 것 같다..

     

    '책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0세 시대, 다시 청춘..   (0) 2015.10.08
    십팔사략   (0) 2015.10.01
    니체의 행복철학 강의, 더나은 선택..   (0) 2015.09.29
    혼자 알기 아까운 책 읽기의 비밀 ...   (0) 2015.09.19
    운, 준비하는 미래..   (0) 2015.09.16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