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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뇌력 퍼즐
    책읽기 2016. 10. 3. 23:00



    추리력과 두뇌력을 필요로 하는 문제들이 5개의 테마로 나뉘어서 호기심을 충족한다.

    착각에서 오인되는 오산, 사물의 겉모습을 보고 판단하는 착각, 직감에서 비롯되는 오류 등 논리의 함정들이 도사리고 있다..

    테마별로 20문제식 100개의 문항을 내포하기에 하나하나 풀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이전에도 이런 류의 문제들을 접하곤 했지만,, 문제를 풀 때뿐 내것이 되지 않음은

    아마도 급하게 답부터 찾지 않았나? 하고 반성을 해본다.

    각각의 문항마다 정해진 시간이 있어서 집중은 해보지만,, 사실 시간이 많이 주어진다고

    퍼즐이란 것이 쉽게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답을 보면 다시 문제를 푼다고 해도 헷갈리기 일수이다..

    개인적으론 사물의 겉모습을 이동한다던가 모양을 바꾸는 추리를 가장 좋아하는 편인데

    아마도 수학적인 사고를 다른 것들보다는 조금 더 요구해서 그런 듯 하다...

    특히 그림속에 삼각형 개수가 몇개인가? 아니면 네모가 몇개인가 등의 문제는 많이 접하기도 한 문제이기에 친근감도

    있기 때문일 것이고 성냥개비 몇개 옮겨서 다른 도형을 만드는 것은 특히나 재미있다.


    사실 너무나 엉뚱한 대답 등으로 인해서 다소 허탈함도 느끼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런 생각을 발상해내는

    최초의 문제 제출자인 발상자의 엉뚱함과 상상력이 놀랍기만 하다.

    특히 4장 불가능해 보이는 현상의 진실 파트는 전혀 예상의 답을 풀어내지 못했다..

    두뇌력 퍼즐외에 총23종의 뇌체조 시리즈로 판매누계가 1,200만부나 되는 판매고를 올렷다고 하니 다고 아키라라는 저자의

    사고는 대단히 유연하다고 할 것 같다.

    평소에 이런 두뇌 훈련을 해보지 않다가 좋은 책을 만나서 두뇌훈련 퍼즐에 흥미를 가져 본다.

    다른 이와의 대화에서도 많은 이야기 거리가 될 것 같아서 몇번을 탐독해보아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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