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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사십에 소울메이트를 만났다
    책읽기 2016. 11. 5. 21:35






    소울메이트란 정신적인 동료라는 의미로 연인 가족 동료 등 교감이 통하는 인물을 말한다.

    저자 아리엘 포드는 나이 44세에 남편 브라이언을 영혼의 동반자로 만나서 정신적인 교감의 이야기외에

    남녀가 가지고 있는 성별 특성을 잘 이해해야지만 동반자적인 삶이 유지 가능하고 지속적인 관계가 이어짐을 이야기 한다.

    소울 메이트를 만나는 것은 쉽지만 함께 사는 법을 배우고 계속해서 서로에 헌신하는 자세를 유지함이 어렵다고 단적으로말을 하듯이

    두삶의 관계에는 끊임없는 헌신, 전념, 상대방에대한 배려 등이 필요해진다고 말한다.


    자신 이외에 기타 많은 부부들의 사례를 예로 들기도 하여서 영혼의 동반자로서의 삶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말하고 있는데,,

    어린서절부터 자라온 환경과 개인적인 성향, 그리고 몸에 붙은 습관을 서로가 어떻게 이해하고 지내는가?가

    지속적인 파트너로 유지 되느냐 아니냐를 결정 지어서 살아가게 됨을 많은 사례로 말해준다.

    예로 치약을 뒤에서 부터 짜느냐? 앞에서 짜서 쓰느냐? 의 행동 하나에도 서로간 이해가 필요하고, 여자와 쇼핑을 갔을 적에

    기다림의 시간을 지루하다 생각하지말고 여자를 위한 사랑의 시를 쓴다던지 하는 생산적인 시간으로 변화시킬 수 있으면

    여자는 남편이나 연인의 사랑을 몸으로 느껴서 감동을 할 것이라는 것이다.

    원시 동굴의 시대를 살펴보면 남자는 사냥감을 습득하여서 여자에게 가져감을 제일의 사명으로 여겼기에,, 여자는 이런 선물을 받는 것을

    당연히 여겼고, 남자는 이런 행동을 함으로써 여자에게 존중을 받는 것을 최상으로 여겼던 상황들은 아직까지 습관처럼 대물림되었음을 알게 된다.

    여자는 남자에게 무한 공급을 받고자 하는 마음자세이고 남자는 선물이던 성욕이던 제공하는 것으로 부터 여자에게 존중 받기를

    원한다는 것만 서로가 제대로 알아도 소울메이트로 지내는 데에는 기본적인 면에서 보면 어려움이 덜 할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서로를 신뢰하고 칭찬이나 용기를 불어 주는 언어의 사용, 배우자와 함께 하는 귀중한 시간의 마련, 꽃이나 초코렛 등 작은 선물의 일상화,

    서로가 서로의 일을 돕는 봉사자세, 사랑을 의미하는 스킨 쉽과 섹스 등의 합일점이 얼마나 있는가? 살펴 봄이

    영혼의 동반자로의 삶을 지속가능하게 할 것이다..

    참고 신뢰하고 봉사하고 배려하고 등등 많은 생활 속 태도와 자세들에 대해서 많은 사례를 통해서 가르침을 준다.

    나이를 떠나서 한번쯤을 읽어 볼만한 책으로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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