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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중국 주식 천만원이면 10년 후 강남 아파트를 산다 2 실전편책읽기 2016. 12. 5.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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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 중국 주식 천만원이면 10년 후 강남 아파트를 산다 1편에 비해서는 상당히 내용이 전문적이다 .
전편에서는 시진핑이 지배하고 있는 중국의 미래와 후강퉁중국 주식에 대한 장미빛 내용이 가득하였었는데,
이번 책은 조금은 실천적이고 사실적인 내용을 주로 한다.
그리고 중국 주식을 구매 하였지만 전년에 비해서 주식가가 하락 하였거나 별로 달라지지 않은 점 등이 책 내용을
조금은 겸손하게(?) 그리고 신중하게 쓰도록 만든 듯한 것을 느끼게 한다.
전편에서는 무조건(?)이라 할 정도로 중국의 후강퉁을 사도록 하였고,,2016년 12월 5일 이면 선강퉁도 살 수 있도록
중국 시장은 변화를 하였기에 주식 구매 환경은 더욱 좋아졌지만 저자의 자세는 조금은 조심스럽다.
스스로 중국 주식도 하고, 미국 ETF에 분산 투자를 하고 있다고 밝히는 만큼 주식에 대한 투자가 만만치 않고
펀드 등도 자세히 소개할 만큼 저절로 돈이 되지 않음을 지난번과는 달리 많은 부분 조심스런 입장을 드러내고 있다.
그렇지만,, 저자가 중국주식 천만원이면 10년 후 강남아파트를 산다 2편을 저술한 데에는 분명
낙관론이 많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중국 자체가 세계의 생산시장에서 세계 제일의 소비시장으로 변하고, 전기 자동차 등에서 엄청난 힘을
발휘하는 중이기에 이런 것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투자는 손해가 날래야 날 것 같지 않음을 분명히 생각케 한다.
후강퉁 주식은 국영기업들 위주이지만, 선강퉁은 일반 기업들 위주이기에 선호하는 부분에 대한 투자를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이다.
아무래도 서론 본론적인 부분들 보다는 파트4의 중국 가치투자 유망업종 및 수혜주에 대한 부분, 성장 업종에 투자하라는
부분이 제일 눈길이 많이 가는 것이 사실이다.
우리 경제가 발전 할 때에 동반 상승했던 보험, 증권주 들과 중국이 제일 신경을 많이 쓰는 전기차 분야. 그리고 도시화에 따른 건설과
철도 부분, 여행관련 주, 건강관련 테마주 등에 대한 자료들이 저자가 말하는 결론적인 부분으로 여겨진다.
성장 단계에서의 이런 업종 관련 제일 우량주는 분명 나중에 큰 돈으로 돌아 올 것 같다는 생각 해본다.
유망 100개 업종에 대한 재무비율과 PER 밴드 그래프를 활용하여 실적이 좋아지는기업에 투자 할 수 있도록 부록으로
정리해준 부분은 실전 투자에많은 도움을 주리라 생각해 본다.
전편과 더불어서 제대로 책을 다시 한번 살펴 보고, 투자를 고려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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