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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 포 러브
    영화 2016. 12. 16. 23:00




    알렉산더 역의 장 뒤자르댕은 원래 180센티가 넘는 체형이라고 한다.

    그런 그를 난장이로 만들어서 관객들의 눈을 실제처럼 느끼게 해주는 영상기법은 참으로 놀랍기만 하다.

    영화는 포스터에서 암시하는 그대로 미모와 재능이 출중한 여인이 아주 작은 남자에게 반하여 그를 사랑하게 되고

    우여곡절을 겪게 되지만 결국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린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코믹한 내용을 소재로 하였기에 프랑스 영화 특유의 코믹함을 기대했지만, 특유의 코믹함에서는 조금 멀었다 느껴진다.

    어떤 임팩트도 없고,  코믹함도 덜하고 어쩌면 쉽게 결말이 그려지는 당연한 내용이기에 조금은 진부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여주인공 디안은 유능한 변호사인데 최근 남편과 헤어진 상태이며, 같은 변호사일을 하는 남편과 아래 위층 사무실을

    쓰고 있다.

    어느날 휴대폰을 잃어 버리고, 그 휴대폰을 가지고 있다는 남자로 부터의 연락.

    그남자의 중저음의 멋진 목소리와 유머러스함은 그녀의 마음을 흔드는데,, 만나 본 자리에서 잠시 마음이 흔들렸지만,,

    첫번째 데이트를 비행기에서 목숨을 걸듯한 활강을 하고서 짜릿한 즐거움에 함빡 빠지게 된다.

    남자가 외모는 부족하지만, 대단한 건축가이고 마음씀이 큰 것에 점점 마음이 기울지만,,

    전 남편의 질투와 디안의 엄마의 반대에 사랑은 뭔가 길을 잃고 방황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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