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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7 도의 비밀
    책읽기 2017. 3. 9. 16:16




    몸의 온도는 정상적인 온도 36.5° 에서 37.3° 정도를 이상적인 온도로 생각한다.

    몸의 온도가 38°~39° 정도가 되면 큰병이 난 것처럼 해열제도 쓰고 열을 내리기 위해서 노력을 하지만,

    35° 정도의 저체온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은 그냥 그러려니 하는 생활 태도를 많은 시간 이어왔다.

    개인의 무지라기 보다는 저체온이 얼마나 위험한 상태인가에 대해서 의사라던가 학자들이 심각하게 경고 하지 않아서가

    주원인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요즈음 방송매체 등을 통해서 저체온으로 인해서 암 등의 질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고 저체온의 위험성을 많이 강조 하기 시작했다.

    37°c 의 비밀을 통해서 독일의 자연치료요법의사 Uwe Kartadt는 저체온의 위험과 원인, 그리고 치료 방법까지 세세하게 전달해 준다.

    저체온의 첫번째 원인이 백신과 의약품이라는 점이 조금은 놀라운 사실이며, 발열을 진정시키는 아스피린이나 항히스타민제 등도

    저체온에 많은 영향을 준다는 점이 책을 읽는 가운데 조금 많은 관심을 갖게 하는 대목이었다..

    또한 담배라던가, 찬 음료 등의 기호식품군, 그리고 몸을 차갑게 유도하는 식품군에 대한 나열을 보면서 자신도 모르게 식생활로 인한

    저체온으로의 문제성과 운동 습관 생활 태도,, 그리고 현대 문명의 환경독 등이 저체온으로 이끌고 있음을 일깨워준다.

    치료에 대해서 효소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며, 효소의 이용, 건강한 물,,햇빛을 통한 비타민 D 등의 중요성, 적절한 휴식과 운동,,

    그리고 음양오행 이론을 기준으로 한 우리 몸을 따스하게 하는 음식의 많은 종류를 세세히 표로 정리하여 몸의 체온을 높이는 데

    도음이 되도록 한다.

    적외선의 중요성 또한 강조하는데, 자연요법 의사이기에 자연의 식품, 깨끗한 자연 환경, 일상생활 속에서의 운동의 중요성,

    슬로우 패턴의 여유로운 마음가짐 그리고 독이 돌 수있는 약품 섭취 주의 하기 등등을 아주 자세히 설명한다.

    37° 정도의 몸의 체온유지가 중요함은 알았지만,, 숨겨진 이야기들이 아주 흥미로와서 삶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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