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주기율표의 사생활
    책읽기 2017. 10. 23. 10:43



     

    사실 주기율표라는 단어만으로도 고등학교 시절부터 상당히 어렵고 무거운 생각을 갖게 하는 주제였다.

    표 자체가 주는 난해함도 그랬지만 원소 하나하나에서 전자가 아탈하거나 합쳐지는 반응드르에 대한 이해가

    어려움을 주기 때문이기도 했다.

    그런만큼 할 수없이 의무처럼 공부를 해야하는 학생들을 제외한다면 일반적으로 전문적인 지식을 얻고자 하는

    이들이 아니라도 주기율표라는 단어조차도 피하고자 할 것이다.

    그렇지만 전문적인 지식은 아니더라도 주기율표 상의 원소들은 우리 몸과 자연계 동식물 등에 필수요소이고

    그것들의 과부족에 의해 병도 생기고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기에 원소들에 대한 관심을 끊을 수는 없는 것이다.

    그래서 가끔은 주기율표 사으이 원소들에 대한 소개를 주로 하는 책을 접하곤 하지만 뭔가 부족함을 느끼곤 했었다

    그런 가운데에 <주기율표의 사생활>은  정말 특별한 책이라고 하겠다.

    그렇지만 책은 취미나 작은 관심으로 읽기엔 상당히 어렵게 쓰여진 책이라는 것을 이내 알게 된다.

    그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책을 통해서 아주 새롭고 특별한 지식들을 얻을 수 있기에 지금까지 주기율표에 대하여

    읽은 책들 중에는 최고의 책으로 ㅈ보인다.

    119개의 원소들 개개를 해설한 부분들은  몰랐던 지식을 새롭게 알게되어 특별하기도 하지만 현대의 주기율표가

    달라진 부분 등을 알기 편하게 보여준 점이 가장 눈길을 끌었다.


    저자가 물리학자라는 점은 또한 독특한데, 원소에서 전자가 이탈하는 속도 등을 연구한는 양자물리학이라는 학문을

    연구하다 보면 각 원소들의 특징을 더욱 세밀하게 연구하게 되어서 원소관련의 이런 책을 저술한 것 같다.

    보통의 책들에서 3주기와 4주기까지의 원소들이 우리 인간 생활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을 보곤했다.

    이 책에서는 119개 우너소들에 더욱 많은 지식들을 덧붙인 것 때문에 특별한 지식 습득을 할 수 있기에

    책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불러 올 것 같다..

    환차례 읽어서는 분명 어려움을 주는 부분이 많지만, 완독한 후에 다시금 읽어 보면 좋으리라 생각해본다.

    당뇨에 좋은 바나듐이라던가 칼슘, 마그네슘 등 무리 몸에 특별히영향을 주는 원소들에 대해서도

    새로운 지식 습득의 시간이 되었고 그런 면에서 재미있는 부분도 많았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