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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책읽기 2018. 2. 15. 04:01



    출간 35년 전의 교육 문제와 생각들, 그리고 사랑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는데,, 삶이 그런 주제의 바운더리에 있어서인지

    현대의 우리네 현실과 유사한 이야기들이 많이 등장한다.

    공부 잘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이 그시절 미국 사회에서도 일어난 교육의 형태라던가 노년의 슬픈 고독과 외로움을

    약 40년전에 미국 사회에서 저자의 관심을 끌게 했다는 것이 눈길을 끄는 대목이기도 했다.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의 전반적인 주제는 사랑이다.  그리고 그런 사랑을 남에게 전달하거나 가르침을 줄 때에는 우선은

    자기 자신의 성찰이 필요함을 누누히 이야기 하고 있고 자신과의 내면의 자기 성장의 싸움을 많은 부분 이야기 한다.

    그리고 나서 혼자서의 삶이 아니고 환자라는 개체가 완성된 삶이 아니니 남과 어울려서 사랑을 나누며 살아야 함을 말한다.

    또한 교육이란 가르치는 것이 아니고, 길을 인도하는 것이고 그런 길에 들어 섰을 때에 인격의 완성은 오직 자기 자신에게 달려 있음을

    여러가지 사례와 인물들의 예를 통해서 아주 쉽게 경험적인 이야기를 한다.

    살아가는 동안의 삶에 대한 경험들을 전달하기에 많은 부분에 동감의 표현들을  책에 밑줄을 그으면서 내것으로 갈무리 한다.

    현대와는 조금은 동떨어지는 내용들도 있지만,,오랜시간 사랑 받는 책은 이유가 있는 것 같다 ...생각해본다.

    '모험을 하지 않는 사람은 무의미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다'를 삶으로부터 배우는 것들에서 특히 강조하는데 이부분의 글들이

    정말 많은 공감을 불러 온다.

    모든 면에서 불때 사랑은 곧 인생이기에 사랑을 놓친다면 인생을 놓친다는 결어가 책에서 인도하는 길이라고 하겠다.

    중간중간 삶을 돌아보게 하는 글들과 남과의 사랑으로 살아가야 함을 강조한 글들이 마음에 깊이 다가오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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