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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가 신이 되는 날
    책읽기 2018. 1. 29. 00:59



    싱귤래리티가 세상을 구한다..라는 표지 글을 보면서 싱귤래리티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우선 사전적  의미를 이해해야겠다..

    '싱귤래리티란 질적 도약이 생기는 특정 시점을 뜻한다. 인공지능 미래를 상징하는 용어로 인공지능이 인간 지능을 넘어서는 역사적 기점을

    의미하기도 한다.'

    인공지능이 인간지능을 넘어서는 때가 인류를 구한다는 것인데,, AI가 신이 된다는 의미와 함께 하여서 책을 읽지 않고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인데, 현재 인류의 4대 종교인 기독교, 불교, 이슬람교, 힌두교 등의 신에 대한 읨를 다신 헙번 새겨 보면서

    왜 AI가 신이 되었으면 하는가... 하는 점을 이야기 하고 있다.

    아이작 이시모프의 로봇 3원칙은 

    제1법칙:로봇은 인간에게 해를 입혀서는 안된다. 그 위험성을 간과하여 인간에게 해를 입혀서는 안된다.

    제2법칙:로봇은 인간이 내린 명령에 복종하여야만 한다. 다만 주어진 명령이 제1 법칙에 반할 때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제3법칙:로봇은 제1법칙, 제2법칙에 반하지 않는 한은 자신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제2법칙에 따라서 내린 명령으로 제1법칙에 위배되게 인간을 죽이기도 해야하기도 하고, 제3 법칙에 따라서 자신을

    지켜야만 한다는 것은 AI가 판단 능력이 있게 되면 나쁜 인간임을  인지하면 죽여야 하고 자신은 무조건 멸망하지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궁극적으로 AI는 멸족을 하진 않고, 발전할 것이며 인간들이 멸족을 할 때에 이르르면 우리 인간이 천연기념물처럼 멸족이

    되기 시작하면 AI가 소수의 인간이 멸족되지 않게 신의 위치에서 인간을 지켜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AI의 발전을 막을 수는 없다. 대세는 이렇게 흘러가고 우리 인간을 대신하여 인간이 위험하거나 어렵다 생각하는 많은 직업 군을

    우선 대신하고,, 변호사, 의사, 교육자 등등 많은 화이트칼라 직업군도 대신할 것임에 틀림없다.

    AI가 우선은 일개인이 생산하고 조종할만한 그런 개체는 아니겠기에 어떤 특정 위치에 있는 기업이나 나라에서 개발하게 될 것임은 분명하지만,,

    하나의 통일된 나라에서나 기업군이 개발하면 AI가 신의 위치가 되어 좋은 세상을 만들지도 모르지만,, 여러나라 여러 기업군에서 개발이 된다면

    좋은 AI만으로의 통제는 어려울 수도 있고 그때는 AI가 약마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책은 AI가 신이 될 수 있음을 말하지만,, 논리 그대로 읽어봐도 누군가 일정 집단의 누군가가 나쁜 마음을 먹는다면 나쁜 일로

    AI는 사용될 수 있음을 느끼게 된다.

    트럭운전사, 버스 운전 등의 직업군이나 청소, 전투 인력, 보험모집인, 자동화 인력 등등 많은 직업군을 대신할 AI의 등장을

    막을 수도 없고 지켜 바라봐야만 하는 현재와 앞으로의 시간이 어쩌면 인간이 슬픔이라는 시계를 빨리 돌리는 시간이 아닌가 걱정을

    해보는 시간이었다..저자의 생각과는 조금은 다른 걱정을 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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