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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에 약간의 송금을 하고...
    내가 쓰는 이야기 2019. 1. 5. 00:47

    다카하시 선생 사모님에게 새해 잘 보내시라고 50,000엔을 년말이 다 되어서 전에 송금했다.

    년말이라 확인을 못하신 듯하고 일본이 4일에나 은행 문을열어 확인은 못하셨단다.

    조금 서둘러서 송금할 것을,, 일본에서 확인 날자가 있는 것을 간과했다.


    작년 10월28일날은 정말 충격적인 날이 었는데..

    4대째 이어오던 미네랄 연구소가 문을 닫을 줄이야.

    그리고 나의 젊은 날들은  미네랄에만 신경쓰면서 살았는데,,,

    그 젊은 날의 투자가,, 추억이, 이루었던 것이,, 앞으로의 미래가 모두가 사라졌다.


    일본에 가서 획인도 하고, 앞으로의 일에 대해서 의논도 하고 싶었지만,,

    메일에서 느껴지는 사모님의 슬픔을 내가 감당할 수가 없을 것 같았다.

    시간이 조금 많이 지난 후에,, 내 생각을 말씀드려야지.....

    봄에나 갈 수 있으려나?


    어쩌면 평생 못뵐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유종의 미로 작은 성의 표시나마 한 것이 돌아가신 선생님도 하늘에서 좋아하시리라...

    생각하며...

    내 마음이 좋은 것이 돈 몇푼에 비할까....

    1월5일에 사모님의 감사메일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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