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에너지

 

 

2021년 가을에 전세계에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유명세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얼마 전엔 이날치의 ‘범내려온다’가 특별한 관심을 끌기도 하고 손흥민, BTS, 블랙핑크 등의 유명세 때문에 한류가 전세계에 문화의 대명사가 되버린 듯 하다.

 

저자는 한국인이기에 가능한 한국인의 특성을 ‘한국인 에너지’라고 평한다.

책은 바로 그 한국인 에너지가 무엇인지, 어디서 나왔는지, 앞으로 어떻게 활용할지 생각해보게 한다.

또한 우리가 스스로 알지 못했던, 혹은 부끄러워했던 우리 자신이 얼마나 위대한 조상들의 문화 유산을 이어 받았는지 여러 자료를 통해 본모습을 보게 인도한다.

 

우선 한국인이 지닌 흥과 끼로 무장해 신명과 신기를 풀어내는 한국인의 특징과 감으로 일상의 일을 처리하고 살아가는 우리의 특질이 현대 사회에서 특별한 힘을 드러내고 있음을 말하고 있다.

이런 자유분망한 정신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골든키로 작용을 하고 우리 민족의 특별한 쇠젓가락 문화는 기술 한국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게 발전을 하였고, 양궁이나 골프 등 감으로 하는 스포츠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말한다.

 

5,000년 역사 속에 외침 등 어려움이 많아서 우리보다 힘이 있는 강대국 사람들은 ~~놈으로 부르고, 약소국 사람들은 ** 사람으로 부르는 것도 우리의 특별한 특질이기도 하다.

5천년이 넘는 역사와 찬란한 문화유산을 살펴 보면서 우리가 자원빈국으로서의 한국이라기 보다는 정신부국임을 증명한다.

 

직지심경과 대다라니경, 한지 등 우수한 과거 우리 조상들의 위대한 업적과 고구려의 기상과 발해를 재조명해보고, 백제가 일본에 끼친 영향력 등을 살펴보면서 우리 민족의 기상과 고선지 장군, 장보고의 해상 조선기술을 살펴 보면서 우리의 민족적 업적 등등을 다시금 소환해 본다.

 

이토록 위대한 문화 자원을 가진 자원 부국이기에 자부심 넘치는 한국인의 긍지와 함께 지구촌에 한국인의 기상이 널리 떨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