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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글로 배우는 중국어 1
    책읽기 2022. 10. 19. 22:44

    중국어의 어순은 영어와 같아서 우리말과 달라 익히는 것이 어렵게 느껴진다.

    더욱이 사성, 성조가 있어서 어려움이 많고, 간자체의 한자를 새로 외우는 것도 어려움을 함께 하고 있다.

    그럼에도 조혜숙의 한글로 배우는 중국어는 한글을 통해서 누구나 쉽게 중국어를 익힐 수 있다고 하니 관심도 많이 가고 어쩌면~~하는 기대감도 갖게 되어 흥미를 느껴 본다.

     

    저자는 그래 성조법이라는 노래를 부르면서 성조를 쉽게 접하고 익히며 연습하면 조금은 쉽게 중국어 성조를 익힐 수 있다고 말한다.

    다음으로 소리학습법이란이란 학습법을 통해서 다른나라 사람들보다는 한자를 가까이 한 우리들은 성조만 익히면 더욱 쉽게 중국어를 익히게 된다는 것이다.

    세 번째 방법은 패턴을 통해서 말하기 학습을 하면 중국어 어법들을 바르게 하게 되면서 중국어 실력이 는다는 것이다.

    저자가 말하는 그래송을 통해서 성조훈련을 할 수 있는데 단원마다 QR코드를 통해서 그래송을 따라 쉽게 시작하고 따라서 하도록 책에 배치를 하였다.

    1단원에 그래 성조 학습법으로 2음절 성조훈련으로 책의 시작을 열고 각 장마다 QR코드를 통해서 쉽게 따라하고 반복하고 응용을 하도록 하였다.

     

    한글로 배우는 중국어 1권에서는 성조와 왕기초문법 , 그리고 한자 450과 왕초보 패턴 60개를 만나볼 수 있는데 각 기초 동사와 기초 형용사 패턴 각 5개의 문장을 만나볼 수 있다.

    응용도 하면서 간자체 한자도 익히면서 조금은 쉽게 중국어에 접하도록 한 것이 책의 특징이라고 하겠다.

    QR코드와 하단에 단어들을 잘 정리해 주어서 사전이 없어도 단어 공부도 하도록 도움을 주었다.

    결국은 아무리 좋은 패턴을 익히도록 한다고 해도 반복적 연습만이 외국어를 익히는 데는 정도가 아닌가 생각하게 한다. 그래서 성조를 잘 익힐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가장 좋은 점이 아닌가 생각하게 한다.

    부록으로 의식주에 필요한 단어들을 수록해 주어 일상생활에서의 중국어에 접근이 조금은 가능하도록 단어들이 정리된 점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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