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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여유롭지만... 뭔가 허전하기도 하고.... 그래도 생각할 것은 많고....
살아가는 가운데 '왜 사는가?' 하고 물으면 대답은 궁색해 진다. 또한 '어떻게 사는 게 잘 사는가?' 물으면 역시나 대답할 때에 ‘이것이다’ 라고 확언하기는 어려움이 많다. 이런 관점에서 봤을 때에 잘 사는 것의 기준을 어디에 두고 있는가는 분명 중요할 것이다, 그리고 나 자신은 그..
번역서가 아닌 국내 작가에 의해 씌여진 라틴아메리카의 고대 문명에 대한 연구라는 점만으로도 특별하다 하겠다. 이런 방대한 자료를 엵은 저자의 노력이 얼마나 대단한가..를 엿보며, 고대 문명에 관심 있는 나로서는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 기원전 1,500년 부터 그들이 문명이 스페인 등..
한학기가 마무리 되어간다. 산업위생학 4학년 위주의 주간반(상단) 학생들과 야간 학생들과의 추억의 사진 한장. 기말시험을 치르기 전에 모두가 모인 자리이다. 저녁 10시 넘어서 야간반 수업이 끝났기에 조금은 힘들었던 일정. '교수님' 하며 살갑게 대했던 몇몇의 얼굴은 긴시간 머리에..
일본인의 생태적 특성을 아주 잘 보여주는 책이라고 보여진다. 김용운 교수의 민족의 원형사관과 지형적인 환경에 따라서 사람들이 본성이 달라지는 것을 참고하면서 일본인을 살펴봤을 때에, 일본인들이 지진이라던가 다양한 자연 재앙에 의해,, 모든 자연환경과 사물에 '신'의 형상을 ..
어느 사이좋은 부부가 있었습니다. 부부는 정년 은퇴 후, 고향으로 내려가 여유로운 전원생활과 여행을 꿈꾸며 행복한 노후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러기 위해 지금은 자신들에게 한없이 인색하게 살기로 했습니다. 부부에게는 현재보다 은퇴 후 노후를 어떻게 잘 보낼지에 대한 생각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