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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 법칙과 농업
    내가 쓰는 이야기 2005. 2. 20. 00:25

    연과 가장 가까운 직업 가운데 농업만한 것이 있을까?

    농업은 자연법칙에 인간의 노력이 가해진 형태라 볼 수 있겠다.

     

    선 지구상 모든 생명체에 대한 자연 현상에 대해 살펴보자.

    삶에 있어서 동식물 모두 먹을 것을 먹고 살아가는 생존에 대한 법칙과 함께, 종족보존이란 문제가 가장 크게 다가선다.

    생존 자체가 본능적인 것처럼, 종족 보존도 본능적이다.

     

    리는 인간과 동물의 모성애를 통한 부모 희생을 익히 알고 있고,

    곤충 세계 속에서도 사마귀 등의 많은 것들이 종족을 번식시키고 자신을 희생하고 있음을 알고 있지만,

    식물의 경우에도 종족보존이란 문제가 생존의 문제보다 본능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은 잘 모르고 있다.

     

    물보다 먼저 지구를 차지했던 식물에게 있어서는,

    많은 자연 재앙에도 견딜 수 있었던 생존의 문제와 함께,

    종족을 보존해야 한다는 의식이 뿌리깊게 있었기에 계속적인 삶을 유지하면서 오늘날까지 지탱 할 수 있었다 하겠다.

     

    식물은 동물을 위해 특히나 인간을 위해 존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우리는 식물을 위해 무엇을 해주고 무엇을 하고 있나 정녕 한번 쯤은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 또한 식물의 눈으로 어떻게 살아가고 번식하는지 살펴봐야 하겠다.

    렇게해야만 우리는 자연법칙에 가까운 농사를 지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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