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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기자 잎차
    내가 쓰는 이야기 2011. 5. 19. 21:16

    이곳 청양이 구기자로 유명한 것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

    청양은 고추도 주산지라는데,,

    청양고추가 이곳에서ㅏ부터 퍼졌다는 둥,, 하지만 청양고추에 대해서는 확실하지 않다.

     

    구기자가 지금도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고,,한 때는 경제 작물로 육성을 하여서인지...

    논두렁 밭두렁 할 것 없이 구지가가 자라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딸 사람이 없어서,,

    많은 부분을 포기한 상태라는데,,

    산길이나,, 개울가 지나면서 자세히 살펴보니,,

    아무곳이나,, 구기자가 자라고 있는 것이다..

     

    예전에 많이 기를 때에,,

    새등이 열매를 먹고, 산이나 들에 씨를 퍼뜨린 것이 이리도 번성했나...보다..

     

    감히 남의 작물을 건드릴 수는 없었는데,,

    산길 들길에서 구기자 잎새를 보니,, 욕심을 내어 보았다...

     

    구기자를 검색하면,,

    길떠나는 서방에게 구기자를 먹이지 말라.. 하였을 정도로 자양강장엔 특효라 하고,,

    구기자잎 달인 물로 차를 마시기도 하고,,

    구기자잎등으로 달인물로 머리를 감으면 머리카락이 안빠진다.. 하고,,

    등등의 효과가 있다고 검색되어진다..

     

    고사리 등 채취하던 손을 잠시 뒤로 하고,,

    구기자순을 잘라서 나물도 먹고,,(나물 중 최고의 맛 중 하나...)

    잎새를 덖어서 차로 만들어 보려 하고,,

    대도 잘라서 차로 이용하고자 해 보고자 시도해 보았다..

    차 맛이 좋을 지는....?

     

    간에 좋다는 엉겅퀴도 한바구니....

    저것은 또 어찌 해야할꼬??

    누군가 받을사람을 찾아야 하나..ㅎㅎ 

     

     

     산길에 핀 구기자..--대가 조금 긴 식물이 구기자이다..

     들길에 핀 구기자나무

     구기자잎을 덖어서, 말리고 있는 중..

     구기자 줄기를 잘라서 덖어서 말리는중.

     

    <구기자잎 덖은 것과 그냥 말리는 것,,그리고 표고버섯 몇개...>

     

     

    민들레보다도 실리마린이란 성분이 많아서 간에는 특효라는 엉겅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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