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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색 변
    내가 쓰는 이야기 2011. 5. 24. 16:11

    장까지 살아서 움직이는 유산균..

    메$니 $프...

    어쩌고 하면서,,

    장내로 가는 유산균을 먹으면,, 황금색 변을 본다는 선전이 있다..

    보통 선전이 과장됨이 많기는 하지만,,

    이 선전이 말짱 도루묵이라는 사실을 정확히 알았다..

     

    서울에서 가져온 김치도 대충 떨어져 가기에,,

    민들레잎, 취나물, 질경이,,씀바귀,,옻순,엄나무순, 구기자잎, 산초잎.. 등등으로

    반찬을 삼아서 먹고 있는 요즈음이다..

    더욱이나,,

    취나물 등등보다는 신선한 배추상추잎, 민들레, 씀바귀 등등으로

    반찬을 대신했더니,,

    매일 아침 보는 변색이,,

    채소잎을 익혀서 색이 변한,, 갈변색이다..

    밥은 이왕이면,, 허기지지 말자고, 매일 찹쌀 밥을 먹고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그렇다..

    그냥 쌀밥만 먹는다.. 면 가능할 지 모르지만,,

    또한 우유나 먹으면 그럴지는 몰라도...

    반찬으로 먹는 것이 채소 색깔인데,,

    어찌 황금색 변이 나올까?

    효소가 색깔까지 바꿀 수는 없지 않는가?

     

    지난번 얘기한대로,, 개에게도 생선을 먹이면, 개고기에서 비린내가 난다하고,

    매일 국화차를 마시면,, 몸에서 향기로운 국화향이 날 수도 있다는 말 그대로,,

    먹으면 먹는대로, 영양이가고,,

    변의 색깔도 먹는대로의 색깔인 것이다...

     

    선전은 선전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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