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길몽
    내가 쓰는 이야기 2012. 7. 28. 23:05

    26일까지 근 4일 정도를 끙끙 거리면서 보냈다.

    26일 저녁 예산에 가서 27일 일찍이 표고 작업해야 하는 부담 때문에,,

    26일 아침 한의원가고, 그래도 몸 상태가 안 좋아 오후 5시 넘어서 병원에 갔다온 특별한 날들.

     

    근 4일 을 소화 불량에 의한 머리 아픔, 그리고 이어지는 몸살기운.

    손가락 마디가 아프고, 온몸 기운이 없고, 소화불량은 여전했다.

    참 이상한 기운이다.

    소화가 안되어서 이렇게 고생하기는 처음...

    아니 한번 있기는 있었네.

    그것도 홍성에 일 거들때에.....

     

    걱정을 한가득 안고,, 26일 고속버스로 예산을 가고, 27일 간신히 일을 거들었다..

    몸이 더 아프면 어쩔까나? 걱정만 가득했는데,,

    그나마 정신력으로 움직이니 몸이 다소 가벼워졌다..

    물론 약 덕분이기도 했고.....

     

    안**에게 메일을 받았다.오랫만에,,

    양계에 미네랄을 이용하고 싶다는 내용인데...

    그렇게만 되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서울 가서 차근차근 말씀 나누어 봅시다 메일 답을 하고...

     

    일을 마치고 잠을 청했는데,,흉악한 꿈에 잠자리 뒤숭숭이다.

    아침 일어나서 꿈해몽을 우선 찾아본다..

    이렇게 해석해도 길몽, 저렇게 해석해도 길몽...

    길몽이다..

     

    예산에서 꾼 오랫만의 길몽.

    예전 예산에서 처음 안**을 만날 때에도 좋은 꿈을 꾸었는데...

    그때문일까?

    그는 정말 좋은 기운을 나에게 줄까?

     

    좋은 일이 일어날까?

    많은 기대속에 시간을 보냈지만, 아무런 좋은 조짐은 없다..

     

    최고의 이익은 사람을 얻는 것이라 했는데,,

    사람을 얻는 노력으로 길몽해석을 할까?

    누군가에게 메일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몇사람에게 글을 쓰고 문자를 보내고, 족지를 써본다..

    '내가 쓰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 종교인의 죽음.  (0) 2012.09.03
    2012년 8월이라는 여름  (0) 2012.09.01
    우리동네 김노인  (0) 2012.07.09
    7월1일~`2일 풍경  (0) 2012.07.02
    6월23일 풍경  (0) 2012.06.23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