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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새 또 한해의 한달이.....
    내가 쓰는 이야기 2013. 1. 31. 00:01

    정말 어느새 한달이라는 시간이 지나버렸다.

    살아가는 방식도 다르고, 모두가 다 다른 형태의 삶을 살아 가겠지만,,

    다른이들도 나처럼 .. 이렇게나 시간이 빠르게 흘러간다고.. 놀라워는 할까?

     

    특히나  요 몇년간 겨울이란 시간이 그렇다.

    꼭 겨울잠을 자는 곰탱이마냥..

    나도 길고 긴 잠을 자는 듯이 행동을 한다.

    이런 무기력감이라니....

    뚜렷이 목표로 하는 일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하루하루가 무의미한 시간들로 채워지곤 한다.

     

    지난번 엄청난 추위에 놀라서인지...?

    이상스레 몸은 으슬으슬 한기를 느끼고,,

    오늘은 불현듯이 내복이란 것을 꺼내어 입어본다..

    그동안 내복이란 것은 잊고서 살곤 했는데,, 올해는 참 이상타...

     

    나이들어 감이리라..

    저녁에 버틸 수 없을 만큼 졸립기 시작하고,,

    5시 정도의 새벽에는 이상스레 저절로 눈이 떠진다..

    이런 일은 한번도 없엇는데,,......

     

    겨울잠 같은 생활 리듬.

    이상스런 한기 느낌..

    이른 저녁 졸립고,,새벽에 잠깨기....

     

     

    50대의 나이 먹음은,,

    하루하루를 즐겁고 보람차고,, 재미나고, 새롭게 살고는 싶은데,,

    이상스레 이겨울이 조금 그렇다..

    어서 긴 겨울잠에서 깨어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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