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한 생각 돌이켜 행복하라(5/31)
    책읽기 2014. 5. 24. 00:37

    오이겐 드레버만/김태정//

     

     

    마음 한자락 접고 바라보면 얼마나 좋은 세상인가?

    갑자기 청원이라는 영화에서 <WHAT A WONDERFUL WORLD >의

    노랫말과 행복 메세지가 떠올랐다..

    "빨리 용서하고, 진실로 사랑하고, 즐거웠다면 후회하지 마십시요."

    "인생은 짧습니다. 더 늦기 전에 사랑하세요"

     

    아름다운 시각으로만 세상을 살 수는 없고 살아지지도 않는 것이다.

    누구나 마음 한구석에는 과거의 일이 후회스럽고, 나 자신에게도 실망스런 일들이 많은 것이

    인간일 것이다.

    그렇지않다면 그것은 신의 영역일 것이고,, 신조차도 질투하고 사우고 자신을 속이는 일을

    하는 것을 엿볼 수 있음이 세상의 흐름일 것이다..

     

    하루를 살아도 자유롭게 살며, 누군가를 행복하게 하면, 자신도 행복해지는 것을 느끼고...

    건강한 정신이 건강한 몸을 만들기에, 어떠한 경우라도 희망을 잃지 않는다는 것이,

    인간이 다른 동물들과 다른 점이고 뛰어난 재능이고 유전적 우월성이라 하겠다.

    우리 인간을 돈이라는 물질에만 가두지 말것을 경고하고,,

    나이가 들면 좋은 점으로,,

    무언가를 계획하고 실행하는 활력은 줄었지만. 한편으로는 세상을 지혜롭게 바라보는

    기술은 늘었습니다.

    무엇이든 편견없이 바라 볼 수 있는 이해의 폭은 넓어졌습고,,

    옳다 그르다,, 좋다 나쁘다..의 이부분법적인 용어의 사용도 줄어들었습니다..

    정말 공감가는 내용이며 이런 생각을 가지고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서 세상은 아름다울 수도 있고,,

    어려움일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시련도 살다보면 오히려 성장을 가져오고,,

    어떤 모임에서 자기자신에게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을 한가지씩 말해보자는 게임을 할 때에,,

    보통 두번 돌아가면 말문이 막힌다는 글에 공감을 하면서,,

    자신을 더욱 사랑하려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편 정말 그런 게임을 하면서 지낼 상대들을 만나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순간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언젠가 한번은 이게임을 해 볼 생각이다..

    습관적으로 자신을 비하하고, 남들을 부러워만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벗어나서

    자신을 포함해서 세상의 모든 것에 밝고 긍정적으로 대하고 생각한다면 밝은 내일이 기다릴

    것이라는 신념이 중요하다 말해 주고 있다..

     

    수많은 사례와 상담을 통한 경험적인 이야기라서 공감가는 부분들이 특히 많았다.

    도한 글 표현 하나하나가 생생하고 알기 쉽게 표현된 부분들이 많아서 삶에 많은 도움을 줄 것 같은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다..

     

    생의 마지막 부분,,, 엔딩노트를 쓸 시간에 대한 이야기엔 뭉클한 생각들었으며,,

    결국 자신을 사랑하고, 남을 사랑하고,,

    인생의 경험적 두께를 겸허히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새삼 가져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음이 어수선할 때,,,마음 정리에 참 좋을 것 같다는 느낌을 주는 책이다..

    '책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계는 종교로 움직인다.  (0) 2014.06.03
    여자의 속사정 남자의 겉치레  (0) 2014.05.31
    노벨상과 수리공  (0) 2014.05.21
    다시 결혼할 수 있을까?(5/25)  (0) 2014.05.20
    색채처방소  (0) 2014.05.02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