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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시장을 지배하는 작은 기업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책읽기 2015. 6. 1. 11:21

     

    우선 통계적으로 일본, 유럽, 미국의 중소 기업은 시장에서 모두 99%가 넘는 비율을 차지한다는 점이 놀라움을 준다. 통계대로라면 전세계의 모든 기업들은 모두 중소기업인 셈인데, 사실 우리 현실에는 중소기업이 잘 지탱해 나가기 어려움이 많은 현실이라는 점이 책에 대한 관심을 끌게 한다.

    우리도 손톱까기, 오토바이 헬멧 등 세계 일류의 기업들도 있지만, 저자는 일본의 시각으로 미국 유럽권의

    업체들을 주로 분석 인터뷰하고 있다.

     

    책은 빠르게 변화하는 비지니스 세계에서 세계시장에서도 성장하는 중소,벤처기업들을 인터뷰해서

    그런 내용들을 전달하고자 쓴 책이라 한다.

    저자는 책에서 전하고픈 점을 크게 세가지로 집약을 하는데,

    첫째 세계에서 활약하는 중소기업의 경영자들의 지혜를 전달함이고,

    둘째,,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흥미로운 비즈니스를 소개하고 싶다는 것이고,

    세째 세계를 무대로 사업하는 기업들의 비지니스 힌트를 알려주고 싶다는 것이다.

     

    세계는 거의 모두 인소감소가 이루어짐으로 내수시장이 작아지는 현상이 있기에 해외시장을 개척할 필요성을 많이 느낀다.이런 상황에서 기업이 성장하기 위한 세가지 열쇠는 무엇인가? 살펴 보고, 해외시장에서 비즈니스를 전개할 때에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가? 에 중점을 두고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시장 개척을 위해서는 고객, 상품,시장을 정확히 이해함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성장을 위해서는 비전 , 사업집중, 인재의 세가지 요소가 중요하다 하고,,

    국제 표준을 만들고 현지화가 중요하다 말하고,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성공을 위해서는 개방적인 눈과 귀를 기울이는 문화, 디자인, 사람과의 인과관계, 변화에 맞춘 소비자의 요구를 정확히 이해하고 발빠르게 대응하는 것...

     

    세계일류가 된다는 것은 분명 남들과다른 특별함이 있어야 함은 사실이다.

    그런데 가장 특별함이란 어쩌면 가장 기본에 충실함이 우선 아닌가?.. 하는 생ㄱ가을 갖도록

    책은 어쩌면 가장 기본에 충실함이 성공의 열쇠임을 말하고,, 결국 세계화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현지화 혹은 현지의 문화에 충실함을 게속 강조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책은 너무나 많은 사례들을 전달하고자 하여 이해에 이해를 덧붙이기를 하는 주입을 하려 하지만,

    너무나 많은 예들이 조금은 산만함을 가져오게 하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한다..

    질리게 듣는 말에 진수가 있다는 테마를 설정하는 것을 보듯이 유행보다는 보편적, 장기적이 될 수 있는

    문화와 사람과의 인과관계,비전, 편견을 버리는 세계적동향의 문화의 이해 등에서 저자가 하고픈 말들을

    기본으로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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