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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천 팸투어 3.. 숲체험 트리크라이밍 즐기기...
    내가 쓰는 이야기 2015. 9. 6. 23:49

     

     

     

     

    이렇게나 정갈한 아침상을 대한다,, 정성에 정성 가득한 집밥이다..

     


    다음날 아침 정갈한 아침 식사 후에,,숲체험에 나선다..

    이장님의 설명에 따라서 숲속 자연에서 세모ㅡ, 동그라미, 달팽이, 마름모 등등 모양을 가진 모습을 찾아 오기.

    어른들에게도 즐거움 가득한 관찰의 눈을 갖게 하는데, 어린이들에겐 정말 좋은 체험의 시간 되겠다..



    다른 곳에선 접하기 어려운 트리크라이밍이다.

    외줄로 나무 꼭대가까지 오를 수 있는 체험은 긴장이 되지만 기대감이 커서 제일 먼저 참여 해본다.


     조금은 힘과 용기가 필요하지만 안전을 우선한 장비 덕에 여자분들도 쉽게 도전을 해본다.

    어쩌면 누군가에겐 가장 좋은 즐거운 체험이 될 것 같은 생각이다..


     

    단체로 줄 잡고 하는 플라잉..

    두려움 가득하지만 새로운 경험에 모두의 표정에서 즐거움이 가득함이 눈에 그려진다...

    마을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약수터 가는 길 입구이다.

    작은 폭포가 일으킨 용오름이 눈길을 끈다..


     


    근처에 철물 탄산수 약수가 있다하여서 시간을 내어 약수터를 향한다
    오가는 길이 강원도에서도 보기 드문 자연 원시림 그대로를 간직한 듯 하다
     운지 버섯도 눈길을 끌고

    당귀꽃 한창인 것이 가을을 재촉하는 듯 하고....


    요사이 말도 많았던 하수오 씨앗도 눈길을 끈다.

    저녁 내내 등불 주위에서 날아다니다가 아침에 지쳐서 쉬고 있는 나방 녀석의 모습 조차 이쁘다

    계곡 물에 발 담근 모습이 묘한 사진을 찍게 만들어 주고....

    집으로오는 길에 홍천의 5대 먹을거리 중 하나라는 인삼밭에 들러서 인삼 두뿌리씩을 캐는 체험까지했음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

    인삼 밭을 흔쾌히 열어주신 인삼 밭 사장님께 감사의 말씀 드리면서....


    인삼과 더불어서 홍천의 5대 농산물이란다.

    인삼, 홍천 한우, 옥수수,쌀, 잣....


    체험이나, 힐링, 그리고 마을 체험하기 등등 좋은 테마를 가진 마을을 방문 할 때에,,

    중요한 것은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 거리임은 모두가 생각하는 바 일 것이다.

    자연 환경이 뛰어나서 볼거리도 많고,,, 많은 체험거리도 있었던 홍천....


    단 하나 아쉬움이라면 남들과 다른 조금은 색다른 먹을거리가 없슴이 아쉬움일 것이다.

    쌀, 한우, 옥수수, 잣 등 다른 지역도 모두가 자랑하는 물품 대산에 무엇인가?? 정말 색다른

    홍천만의 먹을거리는 만들 수 없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 본다.


    분명 홍천의 많은 이들이 생각하고 고심하는 부분일테지만,,, 보고 즐기고 먹는 것 중에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먹을거리를 특별히 탄생 시키는 것이 아주 중요할 것 같다.

    산골이기에 단풍잎을 이용하는 먹을거리를 만들어낸 일본의 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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