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홈즈 맨

 

 

서부에서의 여성들의 삶은 불행이란 단어로 대변되는 듯 하다.

그냥 서을 제공하고 아이를 낳는 그런 목적이 되는 수단으로만 존재 하는 듯...

농장을 홀로 일구고 억척스런 메리는 똑똑하기도 한데,, 남자들은 그녀를 여자로는 멀리한다..,

뉴욕에서 살기도 했다고도 하고, 어릴적엔 피아노도 쳤다고 하는 여자.

메리역의 힐러리 스웽크... 영화 끝난 뒤에도 많은 여운을 준다...

 

척박한 삶을 못이기고 정신 분열 증상을 보이는 여자 3명을  아이오와의 교회로

옮기는 일을 메리는 떠 맡는다.

가는 길에 벌어지는 여러가지 상황들이 이 영화의 줄거리 이다.

단순한 주제이기에 특별한 이야기가 동반되어야 한다...

정말 특별한 여자 메리..

청교도 정신이 가득하고, 올바른 삶의 하나의 지표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불의에 대해 참지 못하고 용감하며,, 사랑 가득한 기독교 정신이 몸과 정신에 가득하다.

동네 총작에게 청혼하지만 보기 좋게 퇴자 맞고는 가는 여정에  동행하는 늙은 총잡이 토미(조지 브럭스)에게도 청혼하지만,, 이마저도 거절 당하자 구걸하듯이 잠자리를 청하고  그리고 목을 맨다..

 

그시절의 여성의 인권,,

기독교 정신,,

황량한 벌판의 사막같은 서부를 배경으로 화면을 꾸민 감독은 무엇인가 전달하고픈 말이 있는 것 같다..

노처녀 메리역의 힐러리 스웽크 라는 배우는 그래서 이 영화에 특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