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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이 살아있다 등 판타지 영화가 관객을 모으더니,, 구스범스도 전미 박스 오피스 1위라는 기록으로 우리 곁에 온다하니 기대가 컸다..
원래 어린이들 공포소설 시르조로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많은 작품 가운데에 저자 R.L. 스타인이 등장하는 부분을 추려서 영화로 제작했다는데 기발한 상상력이 눈길을 끈다.
더욱이나 딸로 나오는 헤나에 대한 비밀이 풀어지는 순간,, 어린이의 꿈과 사랑이 한순간에 무너져 보리는 경험을 하지만 반전이 있다는 것이 환타지 소설의 힘인 것 같다..
3D로 개봉할 예정이라는데, 3D 상영은 아니여서 실감은 다소 적었지만 미국 영화스럽게 스릴잇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 잠시 잠깐 늘어진 몸과 마음을 긴장으로 몰아 세운다..
책속에 갇혀 있다가 나온 몬스터들의 성격 파악에 주력하다보니 많은 몬스터들로 해서 조금은 산만하게
영화가 진행 되는 점이 아쉬움인 것 같았다.
3D로 상영한다면 긴장감 높아지고 많은 호응을 불러 올 것 같기도 하다..
우리와는 정서가 다르고 창작과 창조에는 뛰어난 역시나 미국스럽다는 생각 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