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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위의 집
    영화 2017. 4. 3. 22:16




    어떤 사람 어떤 집단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시간을 거슬러서 과거나 미래, 그리고 현재로 오고가는 타임슬립이라는 내용의 드라마가 유행이다.

    그런 점에서 보면 '시간 위의 집'은 집이라는 한 장소에서 사람이 아닌 시간이 과거 현재 미래로 움직이는 특별함을 제공한다.

    영화의 첫장면은 '아고~~~깜짝이야~~'를 외칠만큼 상당히 놀랍고 공포스러움을 느끼게 한다.

    영화는 김윤진 이라는 배우를 위한 그녀만의 연기를 보여주는 영화이기도 하다.


    조금은 낯선 내용들 속에서 보는 내내 어리둥절한 느낌을 갖게 하고,, 괴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집과 환경, 장면을 통해서

    스산한 마음을 갖게 해주는 것이 보는 이에게 영화아ㅔ 대한 호감과 비호감으로 나누게 할 것 같은 느낌이었다..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 조금은 허탈한 웃음을 몇번 짖게 하는 장면은 스토리를 다 공개해버리면 참 재미없을 반전의  한장면이다..

    작은 아들의 죽음과 아버지의 공연한 심술기 등은 영화의 독창성으로는 그럴 듯 할런지는 몰라도 개연성이라는 점에서는

    스토리 연결이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도 해본다.

    독특한 생각의 발상으로 만들어진 창작물이라는 점에서는 점수를 준다하지만, 영화의 재미나 스토리 전개는 뭔가 아쉬움이 있다.

    특별한 반전과 25년간의 시공간의 넘어섬 등의 소재는 타임슬립과 더불어서 앞으로 이런 류의 영화를 많이 만나게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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