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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2017. 3. 18. 22:19





    증조부 때 부터 광산을 했던 집안내력으로 인생은 어쩌면 한방이라며 금광에 대한 열망으로 살아가는 '케니'(매튜 맥커너히)

    아버지 때에는 잘 나가던 재산을 홀랑 까먹고 빈털털이가 된 상태이지만 지상최대의 구리광맥을 찾은 경험이 있는 마이크(에드가 라미네즈)를

    찾아서 인도네시아로 무모한 여행을 떠난다.

    가진 재산도 없지만, 겨우 26만불 정도 투자 자금을 가지고 인도네시아 밀림 속에서 악전고투하는 순간,,

    말라리아에 걸려 생사의 갈림길에 서기도 하지만  끝내 엄청난 금광 채굴 소식에 투자자와 주식시장은 큰 소동이 벌어진다.

    역시나 '인생은 한방'이라고 투자자들은 몰려오고,, 가난 할 때의 연인 '케이'와도 이러저런 이유로 갈라설 처지에 놓이게 된다.

    그리고 인도네시아 정부군이 개입을 하고,, 그런 상황을 돌파하고 반전에 반전이 거듭되는 영화 속 이야기..

    그리고 정말 특별한 결말...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라는데, 정말 흥미롭다,,

    그리고 영화 속 인도네시아 밀림의 장면들이 아주 아름답게 그려진다.

    주인공' 케니'역의 매튜 맥커니히의 미친 듯한 연기..

    영화 내내 헤비 스모커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눈에 거슬렸지만 그이 특별한 연기는 정말 대단한 배우의 모습으로 나탄나다.

    배불뚝이의 탐욕스런 모습과 절제되지 않은 상당히 과장된 모습들은 실존 인물도 그랫으려니.. 생각 케 한다.

    영화는 우선 재미있다. 그리고 연기가 빛이나고, 마지막 장면들의 특별한 내용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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