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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출판이란 단어를 CEO출판이란 단어로 다시 생각해보자고 현재 해드림출판사를 운영하는 이승훈 대표는 책속의
글에서 계속 강조를 한다. 과거에는 출판사에 출판을 의뢰하여서 인세를 받는 형태였다면 현대는 자비로 출판을 하여서
책의 판매에서 나올 수 있는 책정가의 55%의 이익금을 저자가 취하는 형태로 가야 한다고 말해준다.
그런 이유와 그래야한 하는 타당성을 제시하고 그런 출판에 해드림출판사가 앞장 섰음을 말한다.
출판사나 저자나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서 출판사의 부담을 우선 덜어주고,, 저자도 자신의 책이 팔리는 것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함을 말하며 인세가 아니고 판매수익을 저자가 취하는 새로운 시각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 한다.
초판을 1,000 를 기본으로 하지만 300부나 500부 정도를 CEO 출간으로 하면서 1쇄 이상이 나간다면 2쇄부터는
편집비와 기타 관리비를 제외한 비용으로 출간을 할 수 있으니 참고서라던가 롱런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책의 출간을
계획한다면 얼마나 자비출판이 유리한가를 곳곳에서 세세히 안내하고 있다.
1쇄에서 자비출판 제작비를 모두 제하고 1,000부가 팔려서 200만원 정도 수익이 났다하면,, 2쇄부터는 약 300만원, 그리고
1만부 팔리면 3천만원, 10만부 팔리면 약 4억원 등 대략적으로 계산을 해 본다.
그래서 10개월만에 100만부가 팔린다면 약 30억원의 수익이 날 것이라는 청사진을 말하는데,, 애초에 저자가 1천부나 2천부
정도만 팔렸으면 하는 계획이라면 출판사도 크게 신경을 쓰지는 않을 것이고,, 저자나 출판사나 이익이 되는 요소를
찾아야만 책의 출간이 여러 모로 쉬울 것이라는 것이다.
그렇지만 처음 출간은 책을 출간했다는 가치와 프로필이 생기기에 제작비 일부만 건져도 긍정적으로 볼 수 있음도 강조 한다.
그래서 지속적인 판매가 가능할 것이라는 꿈과 신념을 가지고 노력하는 저자를 CEO출판을 통해 만났으면 하는 속내도 드러낸다.
책을 출판할 때에 소요되는 비용, 즉 책의 페이지, 색도 등등을 계산을 통해서 출판 비용까지 세세히 산정해 주었다.
소량 출간의 경우도 정가표를 산출해주어서 자신이 책을 출간하기를 바란다면 정말 좋은 파트너를 만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자비 출판을 하기 위한 최소한의 요건이나 홍보를 어떻게 할 것인가, SNS와 인터넷 활용에 관한 내용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세히 안내해준다. 어떠 내용의 글을 써야 좋은가? 등에 대한 조언도 있어서 나름 책 한권 출간해보고 내 마음에 불을
지르게 하는 책이 될 것 같다 생각해본다..작은 마음 다짐을 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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