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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작은 언제나 옳다
    책읽기 2018. 4. 18. 01:43

    남에게 어떤 이야기를 말할까 말까 할 때는 말하지 말고, 어떤 일을 할까 말까 망설여지면 무조건 하라... 하는 생활 속 삶의 지혜를

    말하곤 한다. 이런 실천사항을 '시작은 언제나 옳다'의 저자인 젊은 두 부부의 글은 할까 말까 생각이 난다면 무조건 도전하라..는

    도전정신을 글 속에 처음부터 끝까지 젊음이라는 밑천을 바탕으로 한 모습을 함께 한다.

    결혼식장을 정할 때 부터 남들과는 색다른 자신들만의 특별한 결혼식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은 올림픽공원을 결혼식장으로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그것을 박원순시장에게 청원을 하여서 허락까지 얻어냈던 경험은 이후 삶의 모든 일에 생각이 떠오르면

    시도를 해보는 행동으로 임하는 정신을 얻게 해준 것 같은 행보를 보여준다.

    잘 다니던 제법 괜찮은 직장에 두사람이 모두 사표를 내고 세계여행을 계획하고 실천했다거나,, 사는 집을 공유의 개념으로

    여향자들에게 제공하면서 게스트하우스화 하고 그들과 어울린다는 것 등등은 보통 사람도 그런 생각을 갖기는 하겟지만

    실천은 어려운 것을 그들을 해냈고, 그것을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 기록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얻으면서

    그런 일을 하는 가운데 벌어지는 또 다른 어떤 일들로 새로운 일을 기획하고 강연하고 남들과 소통하는 새로운 일을 개척했다는 것이

    정말 대단하다 박수를 보내고 싶고 부러움이기도 하다.


    그들은 그렇게하여 프리랜서의 길로 들어섰고 디지털노마드가 되겠다며 여행도 하며 자신들이 잘 할 수 있는 여러가지 서비스를

    만들기도 햇지만 어려움도 만났고,, 그리고 그러면서 다시 또 이렇게 책도 쓰고 새로운 일을 기획을 한다.

    그들은 말한다, 처음 시작하는 분명 다소 서툴고 어려움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한발짝만 용기를 내본다면 설렘도 만나고 열정도

    함께 하는 세상을 만난다고 굳게 믿는다고 말이다.

    무엇인가 작은 것을 행하고자 하는 이에게는 용기를 주고, 그들은 작지만 커다랗게 다가오는 성취감을 보고 배우면서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소확행'을 많은 이들이 함께 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첫번째 책을 엮어 낸 것으로 보인다.


    살아감에 어떤 정답이 있는 것이 삶은 아닌 것이다. 각자 나름의 이유와 환경으로 현재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우리들의 모습이다.

    그런 가운데,, 이렇게 무모한 듯 하지만 도전의 자세와 모든 일에 대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글을 대하면서

    다시금 내 자신에게 주문을 걸어 본다..'그래,, 할까 말까 망설일 때는 무조건 한번 해보는 거야.. 그게 젊음이 아직은 나와

    함께 하는 것일거야'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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