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부의 지도를 넓힌 사람들
    책읽기 2019. 1. 9. 18:23

    `

    현실에서 맡은바의 자기일을 열심히 하면서 그것에서 성공을 이루언 낸 이들의 이야기는 분명 감동적이다.

    거기에는 진실된 생활 속 이야기가 있고, 한사람의 열정적이고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는 투지가 있어서 좋다.


    삶을 가꾸어 가는 가운데 당연히 하고픈 일과 능력은 있음에도 어떤 의욕이 없다면 어떤 것도 이우지 못할 것이다.

    또한 의욕이 있음에도 자신이 어떤 능력이 있는지 없는지 망설이고 주저한다면 기회는 달아날지도 모른다.

    자신이 태어난 나라에서는 아는 이들도 있고 낯설지 않은 것들이 있어서 일을 꾀함에 익숙함이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너무나 익숙한 것들이기에 간과하고 넘기거나 자신이 일을 꾀하기 앞서서 일은 다른이들의 차지가 되어있곤 한다.

    이런 점에서는 자신이 사는 익숙한 곳이 아닌 다른 미지의 땅에서 새로움에 도전해보는 것이 오히려 낫다 할 때가 있다.

    물론 어려움은 익숙한 곳에서 일을 꾀할 때보다도 몇배는 힘들게 시작은 하겠지만 말이다.


    '부의 지도를 넓힌 사람들'은  아시아의 여러나라들과 중나미쪽에서 부를 이룬 사람들의 기록이다.

    문명이 우리보다 발달한 나라에 가서 성공을 한 예가 아니고 경제상황이 우리보다 부족한 나라에서 어떤 틈새시장을

    꽤뚫어본 시각으로 이루어 낸 사업이어서 더욱 특별함을 보게 되고 그들의 특별한 시각에 신선함을 느끼게 한다.

    저자  박상주는 꿈과 희망을 잃어버렸다는 'N포 세대'들과 사회생활을 하다가 밀려난 40~50대 중장년의 실직자들에게

    조금은 희망의 불씨가 피워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책을 쓰는 의미를 더해서 글을 썼다고 한다.

    '기회는 어디에나 있고 도전하는 자만이 세상을 바꾸고 꿈의 영토를 넓힌다' 는 마음자세를 갖고 이 넓은 세상에서

    일자리 걱정이나 할 바에는 의욕을 가지고 어떤 일이나 도전을 하고 희망을 가지면 자신의 꿈을 이루지 않겠느냐는

    경험담의이야기들이다.

    책 속에 등장하는 12명의 인물들의 고생담과 인생역정의 이야기들은 충분히 교훈적이기도 하지만 그들의 성공 스토리를

    읽는 가운데 샘솟아나는 어떤 열정을 보게 된다.

    겨우 인구 300만의 드넓은 몽골에서 엘리베이터 등 승강기 사업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박호선이나 아이티 카리브해에서

    개인으로 전력왕에 오른 최상민 등 12인 개개인의 성공스토리는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될 것임에 분명하다.

    전 세계에 민족의 15%인 750만의 이민자가 살고 있다는 한국인의 놀라운 개척정신은 세계민족 중에 으뜸이라는데

    과거의 이민자들만의 이야기가 아닌 새로운 도전과 희망, 그리고 의욕과 꿈이 있는 마음 가짐을 갖도록 도움을 줄만한

    책으로,, 새로움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일독을 권할만한 책이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