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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웃는 사람이 사라질 때까지 걷자
    책읽기 2019. 3. 5. 01:55


    많은 이들은 수많은 꿈을 꾸지만 아직 이루지 못한 일도 있고, 영원히 이룰 것 같지 않을 꿈도 있을 것이다.

    꿈이 모두 쉽게 이루어진다면 얼마나 싱겁고 따분한 일이며 그것을 향해서 노력하는 것조차도 재미 없을 것이다.

    꿈을 이루어 완성된 기쁨보다는 그꿈을 향해서 노력하는 과정이 중요하고 더욱 보람있다 하겠다.


    가끔은 선생님이나 어른들은 아이들의 꿈이 얼토당토않은 소리라며 무시하고 장래 큰 희망을 가지라고

    압박을 가하는 경우가 많이 보게 된다. 인류가 진화한 것은 '불가능한 일에 끊임없이 도전해온 사람들' 덕분에

    과학이 발전하고 불편함을 해소하면서 현대의 문명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할텐데 에디슨의 엉뚱한 계란을 직접 품은

    일화처럼 아이들의 꿈은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도 풍부한 상상력과 창조성을 가질 풍부한 감성이기에 이를

    비판하거나 실제로 꿈꾸고 행하는 행동들을 억압해서는 안될 것이다.


    저자는 작은 전기공장을 운영하면서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하는 로켓발사를 실제로 성공함으로써, 꿈을 포기하지 않는

    마음자세를 자신의 이웃들, 특히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갖게 하기 위하여 자신의 경험의 이야기를 전달한다.

    수많은 강연과 로켓만들기 교실등을 통하여 꿈을 포기하지 않는 방법을 전하며 '비웃는 사람이 사라질 때까지 걷자'

    는 책의 발간은 이런 내용들을 축약한 것이라고 본다.


    꿈이란 돈으로 이루는 것도 아니고 공부로만 이루는 것도 아닌 것이기에, 어떤 것을 시도하고 경험하지 않고서는

    실패도 성공도 이룰 수 없는 것이다. 실패해도 내가 하는 것이고 성공을 해도 내가 하는 것이지만 거기엔 항상

    어려움이 따라 오기에 포기하기도 쉽다. 하지만 꿈을 다른 사람이 대신 해준다면 내 손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없어질 것이니, 삶을 살아가는데 모든 일은 자신의 손으로 직접 해내고 경험해야 한다.

    멀리 높은 꿈을 꾸려면 다양하게 많은 일에 도전을 하고 경험해야 발전이 함께 하고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모든 것들은 스스로 배우려는 자세가 꼭 필요하며 흥미를 가지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관심을 갖는 것이

    꿈을 이루는 지름길임을 말하고 있다.


    자신의 로켓발사에 대한 꿈을 이루는 과정과 경험을 말하면서 청소년들에게 진로와 희망의 메세지를 알기 쉽게 전하는

    책 내용은 청소년이나  미래세대를 가르치는 선생님, 학부모들이 한번쯤은 일독하면 좋을 것이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앞으로의 자신의 꿈과 희망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긍정적 요소가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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