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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 왜 책을 읽고 글을 쓰는가?
    책읽기 2019. 3. 13. 00:07


    인류가 세상에 등장하고 문자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소통한 것은 2,000년 역사가 안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리어드 오딧세이 등 문학이 구전을 통해 전해지다가, 문자를 읽을 수 있는 사람들은 소수였기에 우리나라의 경우도 전기수 등

    책읽기를 해주는 사람이 직업적으로 있었고, 서양도 구텐베르크이 금속활자의 등장으로 성경을 인쇄하여 많은 사람들이

    읽기 시작하면서 성직자들의 위상과 권위도 조금은 격하되었다고 하겠다.

    지식과 정보를 전달해주는 것을 독점하다가 책을 통해서 정보와 지식이 쉽게 노출된다면 그 원래의 정보를 알고있는

    이들의 지적 가치는 조금 떨어진다 하겠다..

    그래서 한극 창제시에도 기득권의 양반층은 서민들이 글자를 아는 것을 경계하여 한글 창제를 반대했다고 한다.


    시대가 변하여 어느날 등장한 인터넷은 모든 정보의 광장을 순식간에 허물어 버렸다고 할 것이다.

    모든 이들이 정보의 공유를 쉽게 할 수 있으니 많은 지식과 정보를 대중적으로 평범하게 습득한다.
    그렇지만 책읽기의 시대와 인터넷의 시대로 세상이 달라졌다고 해도 지식과 정보를 다루는 것은 문자임에는 틀림없다 말한다.

    저자는 생존과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정보와 지식이 문자로 이루어져 있기에 책을 읽어야만 하는 이유를 말한다.

    그런 가운데 이렇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방식의 책 읽기와 글쓰기가 필요해졌다 한다.

    과거에도 책을 읽고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은  개인의 노력과 능력에 달렸다 하겠지만,, 새로운 환경이 갖추어진 현대를 살아가는

    동안에는 새상에서 도태되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책을 읽고 글을 쓰며 토론해야만 한다 말한다.


    우리 사회가 강남 개발이 이루어졌을 때에 공직자들은 개발 정보를 선점하여 막대한 부를 치부한 것에 비해 대중은 정보가 다소 뒤졌기에

    부에 접근하지 못한 것도 결국은 편법으로 부를 이루었지만 정보가 문제였을 것이다.

    이렇게 급변하는 인터넷 세상에서도 문자를 항상 가까이 하는 사람들이 사회를 이끌어가고, 그런사람들의 사람들의 공통점은 읽기와 쓰기와

    토론에 능하다는 것이다. 덧붙여 말하면 자기 생각을 글로 나타내지 못하는 사람은 사회를 이끌고 나갈 수 없다고 말한다.

    책은 남들이 수개월 수년에 걸쳐서 나타낸 지식을 책을 읽는 이들은 한순간에 읽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 된다.

    저자는 이런 이유 등으로 독서의 중요성을 말하며  읽고 쓰며 토론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성한가를 말한다.

    중간중간에 많은 예를 들어 책읽기의 중요성 등을 말해주는데. 많은 사례들이 아주 쉽게 책읽기와 글쓰기로 인도하고 있다.

    그리고 좋은 글쓰기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를 말하며,,글은 간결하고 알기쉽게 표현할 것들을 덧붙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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