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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의 레벨을 바꾸는 미국주식 중국주식
    책읽기 2021. 4. 25. 20:30

    요즘같은 초저금리의 세상에서 자본을 은행에 잠기는 것은 어리석음이다.

    사람들은 투자라는 명목으로 주식과 부동산 시장에 접근하고, 또 다른 집단은 가상화페 시장을 접근하는데, 투자라고도 하고 어떤 부류는 투기일 뿐이라고도 한다.

    시대의 변화이고 이런 시대에 투자를 한다는 것은 부를 축적하기 위함이고 그를 위해선 변화를 주도하는 기업, 산업, 경제의 흐름을 정확히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하겠다.

     

    펜데믹시대에 동학개미들이 삼성전자 등에 투자를 했을 때에 진짜 부자들은 중국이나 미국의 주식을 샀다고 한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2028년 중국이 미국의 GDP를 추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하는데, 세계의 부가 G2인 중국으로 흐름은 역사의 반복이 아닌가도 생각한다. 몇해전에 중국의 부채문제로 지방은행 등의 심각함을 온라인 매체들이 엄청나고 실감있게 전달을 했지만, 펜데믹시대에 오히려 중국만이 고도 성장을 하는 것을 보면 어떤 의미에서는 강력한 공산당이라는 중앙정부를 가진 중국의 통제력이 오히려 국가적 발전에는 유익한 듯 하다. 그만큼 중국은 세계 금융 중심지가 될 것이라는 호언들은 어느 한 학자의 섣부른 판단은 아닌 것 같다.

    국내가 아닌 낯선 중국이나 미국의 주식에 투자한다는 것은 다소 어려움은 있을 것이지만

    <부의 레벨을 바꾸는 미국주식 중국주식>은 해외주식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자신감을 가지고 중국이나 미국 주식에 접근하도록 쉬우면서도 자세하게 알려준다.

    저자는 금융권이나 대학 강연 그리고 유투버 등 방송매체에서도 많이 알려진 활동가임을 밝힌다. 우선 그가 말하는 기업에 대한 투자 기준을 돈이나 주가 그래프가 아닌 사람이라고 정의함이 눈길을 끈다.

    한때 상도라는 연속극에서 임상옥은 장사란 돈을 남기는 것이 아니고 사람을 남기는 것이라고 말했던 것이 생각나는 대목이다.

    일희일비하는 투자말고, 테마만 쫓지말고 경영인의 경영철학을 우선시하여 믿고 투자하라는 의미이며, 현재 우리의 습관을 혁신적으로 바꿀 바이오, 스마트 전기차, 영상 스트리밍, 헬스케어, 데이터플랫폼, 전자상거래 등 미래 산업이 될만한 주식에 대한 투자를 권한다.

    재무제표를 넘어 G2의 정치, 경제, 산업 전망, 기업의 실천력 등 다양한 보조지표를 활용해 미래의 아마존이나 텐센트가 될만한 기업을 찾고자 하는 실전 투자 노하우들이 가득하다.

    미래를 읽고 부를 쌓는 현명한 투자자가 되도록 도움을 준다하는데, 지금까지 접했던 어떤 주식관련 권고의 책보다 자세하고 알기 쉽게 인도를 하고 있다.

     

    미래라는 개념에서는 중국에 관한 루머와 동향 등에 따른 발전 가능성의 기업들에 대한 투자가 세계제일의 주식시장을 가진 미국보다 관심이 더하게 되는 것을 느끼게 해주며, 미국 주식에 대한 미래적 먹거리도 언급을 해주고 있다.

    이외에도 4장에선 글로벌 투자 전략과 제 5장의 2021년 투자 포트폴리오 37은 실제 투자를 할만한 중국과 미국의 주식동향을 자세히 보여주며 대장주인 알리바바, 텐센트 등 주식을 기본으로 하면서 그 외에 보험적인 형식으로 포트폴리오 기업들을 담기를 권하고 있다.

    투자가로서 좋은 태도와 건전한 마음가짐을 갖고 임하기를 거듭 당부함도 잊지 않는다.

    부를 쌓기 위한 중국, 미국 주식 투자에 대한 참 좋은 책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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