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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11월23일 8시 장소:스타시티 극장 보기 어려운 소극장 오페라 무대였다.. 작은 극장이라서 그런지,, 객석은 너무나 꼭차서, 객석이 부족한 상황까지 만들엇다.. 다소 불편한 좌석이 1시간30분의 공연에 집중하기 힘들게 했다.. 무대장치는 작은 무대에 비해서 상당히 좋았고,, 자막은 아..
일시:11월20일 8시 장소:대학로 문화공간 필링1관 뮤지컬이라는 특성 하나로 보면,, 정말 배우들 한명 한명 선남선녀에,, 어쩌면 이리도 노래를 잘하는지..... 대단하다는 찬사가 우선 한다. 얼마나 노력했을까? 하는 놀라움까지... 국악악단이 화면 뒤에서 연주함도 뮤지컬의 생생한 전달에 ..
매년 한국의 음악을 배우기 위해서, 아시아 여러나라에서 국악을 배우러 온 사람들. 이번엔 7개국 12명의 예인들이 모엿다.. 그나라에서 어떤 악기를 다루었던 사람들이기에,,나름대로의 성취들은 잇어서,, 각종 우리나라 악기를 잘도 다룬다. 그들나라의 악기 연주도 들려주고,,우리 악기..
일새:11월2일 8시 장소:국립극장 해오름극장 70명 정도의 국악 관현악단의 연주,, 그리고, 60명 정도의 합창단과의 국악공연. 가끔 국악 합주를 보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다른 악기는 거의 다 국악기로 처리하는데,,(물론 큰북 등 타악기는 예외) 콘트라 베이스는 같이 하는 것을 종종 보곤..
일시:10월26일 7시30분 장소:영산아트홀 예전에는 이발사였지만 지금은 알마비바 백작의 하인이 된 휘가로와 백작의 시녀 수잔나와의 결혼이 주제이다. 휘가로는 백작부인 로지나의 시녀 수잔나와의 혼례 허락을 받고 싱글벙글하고 있었다. 그러나 결혼에는 장해가 되는 두 가지 계략이 ..
일시:10월21일 6시30분 장소:아트원 씨어터 제목과는 조금 엉뚱하게 한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한 작품. 극이 시작되면서,, 중전이 혼자서 술 한잔을 하면서 가라 앉은 음울한 분위기는 왕과 중전이 사랑하는 사이가 아님을 반증한다.. 그런가운데, 잇따르는 왕세자 실종 사건으로 궁..
일시:10월12일 8시 장소:남산 국악당 김유정의 소설 자체가 간직하고 잇는 서민적인 삶과 그속에 녹아앴는 해학적 요소들이,, 오태석이라는 연출가의 손에 의해서 아주 편안하게 재 탄생한 듯 했다.. 등장 인물 한명 한명이 너무나 편안했다.. 들병이역의 여배우도 그렇고,,점순이역의 여배..
일시:10월4일 8시 장소:SH아트홀 아가사 크리스티 원작 소설이 연극으로 만들어져 영국 웨스트엔드 극장에서 장장 60년간 공연이 이어지고 있다는 연극이다. 60주년 기념으로대학로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작품. 연극인 장두이의 모습이 보이고, 기타 낯익은 분들이 눈에 띈다. 학창시절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