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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9월21일 7시30분 장소: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예와 악과 차로 다리 놓은 다악은 가歌 무舞, 선禪, 화畵가 어우려지는 종합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차와 음악이 어우러지고,, 거기에 예절과 차향의 은은함..또한 국악의 어울림. 분위기는 정말 정숙 그 자체이다. 예절이란 단..
일시:9월21일 2시 장소: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 이번이 10번째의 공연. 2012년 명품연극시리즈 공모 당선작으로 예술으 전당 자유소극장에 무대를 꾸밀만큼의 잘된 연극 작품이다. 기승전결이 있다면,, 결론부분이 조금은 애매모호한 것이 조금은 흠이겠지만.... 제일 마지막,,양훈이 계속 ..
일시:9월13일 8시 장소:눈빛극장 무대 장치가 소극장 치고는 아주 잘되었다. 또한 조명 음향, 피아노 등 많은 부분이 많은 칭찬을 해도 아까을 것 없었다. 개개인의 역할이 아주 뚜렸한 개성을 가진 인물들이기에,, 스탠리의 폭력성과 거친 말투,, 그리고 항상 환상속에서 공주를 꿈꾸는 언..
일시:9월11일 8시 장소:드림시어터 연극 시나리오 대본이 탄탄하다.. 배우들의 연기를 떠나서,, 이렇게 잘 된 작품을 만나기도 여려울 것 같다.. 군더더기 없는 연극. 1인 다역을 하는 두사람 때문에 웃음 폭탄도 선물받는다. 충주에서 댄스교습소를 하는 30대 여인이 잔인하게 살해당한다. ..
일시:8월29일 7시 장소:국립국악원 예악당 아직도 귀에선 합창 소리가 맴돌고 있다. 네 소원이 무엇이냐 물으신다면.. 첫째도 우리나라의 독립이요. 둘째도 셋째도 우리나라의 독립이라며 오로지 대한 독립과 나라사랑으로만 한평생을 보내신 분. 오늘 뜻깊게도 그분 탄생 136주기.. 서거 63..
일시:8월27일 8시 장소:충정로 카르마전용관 신들이 모여사는 천상의 이야기. 그곳에도 사랑과 배신, 그리고 탐욕이 존재하는가? 공연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지만, 만약 그렇다면 정말 사는 것이 재미없다. 신들의 세계조차 이전투구가 존재한다면.... 뭐~~~ 착하게 살 일 있을가? 그래도 나..
일시:8월21일 8시 장소:씨네 코아 몇차례 월드비트 비나리를 보면서, 느낀 점은 그들의 음악에 주술적인 힘이 있다는 것이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전세계적으로 선풍적 인기를 끈다고 한다. 단순한 리듬의 반복, 그리고 따라하기 쉬운 춤이 그런 영향을 주는 예와는 조금 다르지만,..
일시:8월8일 8시 장소:삼일로 창고 극장. 국내 개인 소극장의 효시랄 수 잇는 삼일로 창고극장이 다시 개관했다는 소리는 들었다.. 역사적인 무대에서 좋은 작품을 만날 것 같은 기대가 컸었다.. 기대한 만큼,, 연극으로는 우수작.. 연극무대에서만 잔뼈가 굵었을 중견 연기자들 연기가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