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적으로 오랜시간 동안 전쟁이 없다보니 노년의 인구가 급속하게 늘어 나면서 100세 시대를 이야기 하고 있다. 정말로 100세 넘어서까지 사는 것이 행복일까? 생각해보면 정신적,육체적 건강에 자신이 없기에 두려움도 앞서게 된다. 얼마전에 96세,99세에 책을 펴내신 김형석교수님 ..
책 표지도 그렇고 안에 배열된 내용들과 글 그리고 정갈한 사진들의 배치가 정녕 일본스럽다.. 생각이 들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글들이 지면을 가득 채우지 않고도 아주 예쁜 글들의 향연처럼 읽는 이에게 다가 온다. 더구나 사진들이 칼러로 꾸며져서 글 쓴이의 생각을 아주 잘 전..
책은 양장본으로 되어서 소장 가치가 있게 출판되었다. 네팔이라는 조금은 신비로운 나라에 대한 소개와 많은 사진들이 글과 함께 하는데 양장본임에도 많은 사진들이 흑백으로 되어서 아름다움이나 신비로움 가득한 안나뿌르나의 장면들을 처음 몇페이지를 통해서 어렴풋이 보게 된 ..
` 현실에서 맡은바의 자기일을 열심히 하면서 그것에서 성공을 이루언 낸 이들의 이야기는 분명 감동적이다. 거기에는 진실된 생활 속 이야기가 있고, 한사람의 열정적이고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는 투지가 있어서 좋다. 삶을 가꾸어 가는 가운데 당연히 하고픈 일과 능력은 있음에..
<한방 명의의 길을 묻다>는 저자가 의료 관련 컨설팅을 하던 중에 전국의 유명하다는 한의사 중에 불치병이라던가 남들이 고치기 어려워하는 병들을 전문적으로 치료한 한의사들에 관한 조사 보고서 라고 표현 할 수 있겠다. 한의사 개인의 과거사와 그들이 한의사의 길을 걷게 된 ..
현대 사회를 살아가면서 역사상 가장 만나보고픈 철학자가 니체라고 감히 말하겠다. 어느 한때 난세가 아닌 시절 없었겠지만, 과당경쟁사회라고 할만한 요즈음에 가장 필요한 인물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한세기도 훨씬 전의 니체의 말들이지만,, 심신이 피곤한 우리들 곁에서 더욱 더 ..
산업위생의 역사에서 히포크라테스는 B.C 4세기에 광산노동자의 납중독을 보고하면서 인류 처음으로 노동자나 일반인의 공해물질에 대한 위험성을 업급하였다. 이후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여러 위험요인들이 위생에 영향을 까치는 것을 보고하고, 일본의 이타이이타이병, 미나마타병 등..
여행이 특별한 것은 새로운 풍경을 보았다기보다는 그것을 느끼는 감정이 모두가 다른 것에 있다 ,,하듯이 어떤 장소가 특별한 것은 단순히 지리적인 위치뿐만이 아니라 그것이 각자의 마음 속에 간직되는 방식 때문이라고 할 정도로 소로의 자연에 관한 글은 월든 이어서가 아니라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