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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생존과 적응 그리고 진화를 하는 과정에서 제일 중요했던 것들 중에 가장 특별한 것은 의사소통이 가능한 언어를 가졌다는 것과 이것을 문자로 남겨서 후대에 교육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라고 하겠다. 교육에 대한 학습력과 호기심에 따른 창조력은 인류 문명을 발전 시켜왔고, 더..
39억 년 전까지 지구는 우주 물질의 폭격에 시달리고 있었기에 육지보다는 바다 위주로 지구의 생물은 탄생한다. 지구 역사 초창기에 등장했던 생명체는 주기율표 상의 화학적 원소로 이루어졌기에 생물의 화학적 성분은 유사하기에 모든 생명체의 뿌리는 동일한 부모의 세포 계통에서 ..
세계사의 흐름 속에 통화로서의 돈의 탄생의 역사와 그것을 관리하는 주체가 바뀌는 과정, 그리고 은화 중심에서 지폐 사용으로 변모하고 다시 전자화폐로 변화 해가는 약 2,500년간의 통화의 흐름이 세계사에 영향을 끼친 역사적 사실들을 살펴본다. 여기서 통화란 ‘거래에서 지급수단..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문화교양사전‘은 일반적인 교양이나 역사, 문명 등에 관한 내용이라기보다는 순전히 인간에 관한 지식의 나열이다. 내가 아는 상식보다는 한걸음 더 깊은 지식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우리가 간과할만한 내용들을 아주 심도 있게 살펴본 것이 재미도 있..
서양의 개인주의 보다는 집단주위 사고를 가진 우리들은 개인의 행복도 중요하지만 집단주의적인 행복도 바라다보니 걱정과 근심과 타인에 대한 분노도 덩달아 많아짐이 안니가 생각한다. 어차피 삶에서 행복을 느끼는 순간보다는 불편함을 느끼는 순간이 많기에 그렇다. 홀로코스트에..
경매라는 제도가 조금은 아픔이 있는 물건을 싸게 사들이는 형태라서 꺼리는 경향도 많고 이것을 어찌할지 몰라서 망설이는 경우가 일반인의 입장에서는 다반사이다. 그러면서도 자본주의 사회이기에 이윤이 많이 남을 수 있다면 경험을 해보고픈 생각이 많은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런 ..
20여년 이상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면서 한국제과 업체의 일본 지사장을 거쳐 제과업체의 법인 대표를 현업으로 하는 경영인이 경험적인 눈으로 일본을 세밀히 관찰한 저서라서 조금은 색다르다. 회사를 운영하면서 경영적인 측면에서 내세운 제 4장의 전략 부분과 제 5장의 일본 삶과 나 ..
'음식은 어떻게 신화가 되는가'는 저자 '황교익'이 음식에 관해서는 왜 논객으로 불리는지를 잘 알려주는 책으로 보인다. 옳고 그름에 대해서 잘 논하는 것을 넘어서 잘못된 부분을 주로 논하는데 그런 경우는 명확하게 자신의 생각을 강하게 주장한다. 일반인들이 관심을 덜두고 지나칠..